대선 후원금 심상정 1위…14억 9천여만 원 모금

입력 2017.06.22 (20:01) 수정 2017.06.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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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선후보였던 심상정 상임대표가 지난 대선 기간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22일(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당시 심 대표는 14억9천763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13억7천610만원)보다 1억원가량 많았다.

다만, 문 대통령은 당내 경선 기간에 15억466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대선 경선과 본선 합산 모금액(28억8천76만원)에서 1위를 했다.

심 대표의 합산 모금액은 15억1천413만원에 그쳤다.

바른정당 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은 8억9천13만원을 모금해 3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 후보였던 조원진 의원은 3억9천314만원,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3억2천4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당시 후보는 2억2천191만원으로 주요 정당 후보 중 모금액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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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후원금 심상정 1위…14억 9천여만 원 모금
    • 입력 2017-06-22 20:01:02
    • 수정2017-06-22 20:03:58
    정치
정의당 대선후보였던 심상정 상임대표가 지난 대선 기간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22일(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당시 심 대표는 14억9천763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13억7천610만원)보다 1억원가량 많았다.

다만, 문 대통령은 당내 경선 기간에 15억466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대선 경선과 본선 합산 모금액(28억8천76만원)에서 1위를 했다.

심 대표의 합산 모금액은 15억1천413만원에 그쳤다.

바른정당 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은 8억9천13만원을 모금해 3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 후보였던 조원진 의원은 3억9천314만원,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3억2천4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당시 후보는 2억2천191만원으로 주요 정당 후보 중 모금액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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