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개성공단 언젠가는 재가동될 것”

입력 2017.06.22 (20:01) 수정 2017.06.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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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개성공단이 언젠가 다시 가동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면한 군사문제 완화가 먼저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오늘(22일) 경기도 파주 육군 제1사단을 방문해 제2개성공단과 같은 구상은 하나씩 해나가야 하고 먼저 군사문제 완화 등 평화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가 취임 뒤 군부대를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GOP 전망대인 도라전망대를 찾아 이종화 1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 태세를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GOP 철책을 따라 걸으며 경계작전 중인 병사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경계소초 막사에 들러 장병들과 치킨·음료수를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서주석 국방부 차관, 서욱 1군단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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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총리 “개성공단 언젠가는 재가동될 것”
    • 입력 2017-06-22 20:01:02
    • 수정2017-06-22 20:04:14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개성공단이 언젠가 다시 가동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면한 군사문제 완화가 먼저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오늘(22일) 경기도 파주 육군 제1사단을 방문해 제2개성공단과 같은 구상은 하나씩 해나가야 하고 먼저 군사문제 완화 등 평화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가 취임 뒤 군부대를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GOP 전망대인 도라전망대를 찾아 이종화 1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 태세를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GOP 철책을 따라 걸으며 경계작전 중인 병사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경계소초 막사에 들러 장병들과 치킨·음료수를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서주석 국방부 차관, 서욱 1군단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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