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맞아 사진·영상 공개
입력 2017.06.22 (20:17)
수정 2017.06.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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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이 '고려인 강제이주 80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국립영상보존소로부터 수집한 고려인 관련 기록물을 22일 공개했다.
공개된 기록물 중에는 체조선수 넬리 김의 선수 시절 사진도 포함됐다. 1970∼1980년 구소련의 체조요정으로 꼽혔던 넬리 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며 구소련의 국가적 영웅이 된 고려인 2세다. 넬리 김은 은퇴 후 국제 심판과 지도자로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체조선수 지도 등을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기록원은 이번에 입수한 사진과 영상 등 총 141점의 기록물을 분류 작업 등이 끝나는 대로 연말까지 일반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된 기록물 중에는 체조선수 넬리 김의 선수 시절 사진도 포함됐다. 1970∼1980년 구소련의 체조요정으로 꼽혔던 넬리 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며 구소련의 국가적 영웅이 된 고려인 2세다. 넬리 김은 은퇴 후 국제 심판과 지도자로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체조선수 지도 등을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기록원은 이번에 입수한 사진과 영상 등 총 141점의 기록물을 분류 작업 등이 끝나는 대로 연말까지 일반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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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록원,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맞아 사진·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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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2 20:17:34
- 수정2017-06-22 20:27:18
국가기록원이 '고려인 강제이주 80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국립영상보존소로부터 수집한 고려인 관련 기록물을 22일 공개했다.
공개된 기록물 중에는 체조선수 넬리 김의 선수 시절 사진도 포함됐다. 1970∼1980년 구소련의 체조요정으로 꼽혔던 넬리 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며 구소련의 국가적 영웅이 된 고려인 2세다. 넬리 김은 은퇴 후 국제 심판과 지도자로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체조선수 지도 등을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기록원은 이번에 입수한 사진과 영상 등 총 141점의 기록물을 분류 작업 등이 끝나는 대로 연말까지 일반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된 기록물 중에는 체조선수 넬리 김의 선수 시절 사진도 포함됐다. 1970∼1980년 구소련의 체조요정으로 꼽혔던 넬리 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며 구소련의 국가적 영웅이 된 고려인 2세다. 넬리 김은 은퇴 후 국제 심판과 지도자로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체조선수 지도 등을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기록원은 이번에 입수한 사진과 영상 등 총 141점의 기록물을 분류 작업 등이 끝나는 대로 연말까지 일반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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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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