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송영무 후보자 청문회 일정 확정

입력 2017.06.23 (01:05) 수정 2017.06.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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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 일정이 23일(오늘) 확정된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 회의를 열고 송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등을 의결한다.

당초 국방위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을 정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추경안 심사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야당 위원들의 전체회의 참여가 불투명해지면서 전체 회의를 취소했다.

전날(22일) 4당 간사가 모여 청문회 개최일을 오는 29일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한편 야당은 송 후보자를 부적격 후보자로 분류하고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다.

송 후보자에 대해선 4건의 주민등록법 위반과 석사 논문 표절, 납품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방산업체의 비상근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고액의 고문료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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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국방위, 송영무 후보자 청문회 일정 확정
    • 입력 2017-06-23 01:05:58
    • 수정2017-06-23 01:12:05
    정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 일정이 23일(오늘) 확정된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 회의를 열고 송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등을 의결한다.

당초 국방위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을 정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추경안 심사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야당 위원들의 전체회의 참여가 불투명해지면서 전체 회의를 취소했다.

전날(22일) 4당 간사가 모여 청문회 개최일을 오는 29일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한편 야당은 송 후보자를 부적격 후보자로 분류하고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다.

송 후보자에 대해선 4건의 주민등록법 위반과 석사 논문 표절, 납품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방산업체의 비상근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고액의 고문료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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