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 작업 뒤 2명 질식…1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17.06.23 (01:08)
수정 2017.06.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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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맨홀 아래에서 작업을 마무리하던 남성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났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관 청소 작업 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던 건설회사 직원 서 모 씨(57)와 임 모 씨(54)가 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서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하수관 깊은 곳으로 떨어진 임 씨는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현재 임 씨를 찾기 위해 하수관 속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포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바닥을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관 청소 작업 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던 건설회사 직원 서 모 씨(57)와 임 모 씨(54)가 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서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하수관 깊은 곳으로 떨어진 임 씨는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현재 임 씨를 찾기 위해 하수관 속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포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바닥을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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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관 작업 뒤 2명 질식…1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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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3 01:08:35
- 수정2017-06-23 01:25:39
하수관 맨홀 아래에서 작업을 마무리하던 남성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났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관 청소 작업 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던 건설회사 직원 서 모 씨(57)와 임 모 씨(54)가 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서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하수관 깊은 곳으로 떨어진 임 씨는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현재 임 씨를 찾기 위해 하수관 속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포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바닥을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관 청소 작업 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던 건설회사 직원 서 모 씨(57)와 임 모 씨(54)가 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서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하수관 깊은 곳으로 떨어진 임 씨는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현재 임 씨를 찾기 위해 하수관 속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포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바닥을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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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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