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 경제제재 연장…“우크라이나 사태 책임”
입력 2017.06.23 (04:10)
수정 2017.06.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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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에 책임을 물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EU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EU 정상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전 협정을 유지하도록 하는 노력을 저버렸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EU는 러시아가 민스크 협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아 경제 제재를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U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EU 정상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전 협정을 유지하도록 하는 노력을 저버렸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EU는 러시아가 민스크 협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아 경제 제재를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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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러시아 경제제재 연장…“우크라이나 사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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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3 04:10:42
- 수정2017-06-23 04:26:03
유럽연합(EU)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에 책임을 물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EU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EU 정상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전 협정을 유지하도록 하는 노력을 저버렸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EU는 러시아가 민스크 협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아 경제 제재를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U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EU 정상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전 협정을 유지하도록 하는 노력을 저버렸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EU는 러시아가 민스크 협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아 경제 제재를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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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sw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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