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우리 아기들 좀 보고 가세요”

입력 2017.06.23 (06:44) 수정 2017.06.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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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려는 주인의 손을 억지로 물고 어디론가 끌고 가려는 페럿!

녀석에게 이끌려간 곳은 바로 책상 구석에 놓인 종이 상자인데요.

놀랍게도 그 안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패럿들이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습니다.

귀여운 새끼들을 자랑하고 싶었던 어미 패럿이 주인의 손을 억지로 끌고 온 모양인데요.

주인이 손을 빼내려 하면, 후다닥 붙잡으며 다시 새끼들 틈에 물고 가기를 반복합니다.

자신의 새끼들을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어 하는 듯한 어미 페럿의 마음이 참 애틋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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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우리 아기들 좀 보고 가세요”
    • 입력 2017-06-23 06:49:33
    • 수정2017-06-23 07:09:09
    뉴스광장 1부
가만히 있으려는 주인의 손을 억지로 물고 어디론가 끌고 가려는 페럿!

녀석에게 이끌려간 곳은 바로 책상 구석에 놓인 종이 상자인데요.

놀랍게도 그 안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패럿들이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습니다.

귀여운 새끼들을 자랑하고 싶었던 어미 패럿이 주인의 손을 억지로 끌고 온 모양인데요.

주인이 손을 빼내려 하면, 후다닥 붙잡으며 다시 새끼들 틈에 물고 가기를 반복합니다.

자신의 새끼들을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어 하는 듯한 어미 페럿의 마음이 참 애틋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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