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퀘타서 자폭테러…12명 사망

입력 2017.06.23 (18:31) 수정 2017.06.23 (1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퀘타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폭 테러가 발생해 경찰 등 1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23일 현지 지오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현지시간) 퀘타 굴리스탄 길에서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 한 대가 경찰서로 향해가다 경찰의 검문을 받자 폭발했다.

당국은 테러범이 애초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서장을 공격대상으로 삼았으나 제지되자 자폭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키스탄 퀘타서 자폭테러…12명 사망
    • 입력 2017-06-23 18:31:59
    • 수정2017-06-23 18:58:23
    국제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퀘타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폭 테러가 발생해 경찰 등 1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23일 현지 지오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현지시간) 퀘타 굴리스탄 길에서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 한 대가 경찰서로 향해가다 경찰의 검문을 받자 폭발했다.

당국은 테러범이 애초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서장을 공격대상으로 삼았으나 제지되자 자폭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