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전선 최전방 통해 북한군 또 귀순

입력 2017.06.23 (23:08) 수정 2017.06.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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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귀순 북한군은 17세 훈련병…“잘사는 남한 동경”

중부전선 최전방을 통해 북한군 1명이 또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3일) "오후 9시 30분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우리군 GP(초소)로 귀순했다"며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하여 귀순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 북한군이 귀순한 중부전선은 열흘 전인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 1명이 귀순한 인근 지역이다.

당시 저녁 7시 55분쯤 중부전선 최전방 육군 5사단 GP를 통해, 북한군 1명이 귀순했다.

해당 병사는 군당국의 조사에서 대북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을 결심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앞서 이달초 동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측에 구조된 북한 선원 중 2명도 귀순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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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전선 최전방 통해 북한군 또 귀순
    • 입력 2017-06-23 23:08:42
    • 수정2017-06-24 22:26:52
    정치
[연관 기사] [뉴스9] 귀순 북한군은 17세 훈련병…“잘사는 남한 동경” 중부전선 최전방을 통해 북한군 1명이 또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3일) "오후 9시 30분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우리군 GP(초소)로 귀순했다"며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하여 귀순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 북한군이 귀순한 중부전선은 열흘 전인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 1명이 귀순한 인근 지역이다. 당시 저녁 7시 55분쯤 중부전선 최전방 육군 5사단 GP를 통해, 북한군 1명이 귀순했다. 해당 병사는 군당국의 조사에서 대북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을 결심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앞서 이달초 동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측에 구조된 북한 선원 중 2명도 귀순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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