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아랍권의 폐쇄 요구에 “표현의 자유 공격” 반격
입력 2017.06.24 (00:10)
수정 2017.06.24 (0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타르 정부 소유의 위성채널 알자지라 방송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 아랍권 국가들의 자사에 대한 폐쇄 요구에 "표현의 자유를 공격한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다.
알자지라는 22일 성명을 내고 "알자지라 폐쇄 요구는 이 지역에서 표현의 자유를 침묵시키고 국민의 알 권리를 억누르려는 시도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알자지라는 이어 "우리는 어떤 정부나 당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전문적인 저널리즘을 실행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수니 아랍권 국가가 외교 관계를 복원하는 조건으로 카타르에 13개 사항을 요구했으며 이 중에는 알자지라와 그 자회사 폐쇄가 포함돼 있다.
알자지라는 22일 성명을 내고 "알자지라 폐쇄 요구는 이 지역에서 표현의 자유를 침묵시키고 국민의 알 권리를 억누르려는 시도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알자지라는 이어 "우리는 어떤 정부나 당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전문적인 저널리즘을 실행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수니 아랍권 국가가 외교 관계를 복원하는 조건으로 카타르에 13개 사항을 요구했으며 이 중에는 알자지라와 그 자회사 폐쇄가 포함돼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자지라, 아랍권의 폐쇄 요구에 “표현의 자유 공격” 반격
-
- 입력 2017-06-24 00:10:32
- 수정2017-06-24 00:59:24
카타르 정부 소유의 위성채널 알자지라 방송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 아랍권 국가들의 자사에 대한 폐쇄 요구에 "표현의 자유를 공격한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다.
알자지라는 22일 성명을 내고 "알자지라 폐쇄 요구는 이 지역에서 표현의 자유를 침묵시키고 국민의 알 권리를 억누르려는 시도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알자지라는 이어 "우리는 어떤 정부나 당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전문적인 저널리즘을 실행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수니 아랍권 국가가 외교 관계를 복원하는 조건으로 카타르에 13개 사항을 요구했으며 이 중에는 알자지라와 그 자회사 폐쇄가 포함돼 있다.
알자지라는 22일 성명을 내고 "알자지라 폐쇄 요구는 이 지역에서 표현의 자유를 침묵시키고 국민의 알 권리를 억누르려는 시도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알자지라는 이어 "우리는 어떤 정부나 당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전문적인 저널리즘을 실행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수니 아랍권 국가가 외교 관계를 복원하는 조건으로 카타르에 13개 사항을 요구했으며 이 중에는 알자지라와 그 자회사 폐쇄가 포함돼 있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