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군 참전용사 후손 6.25 전쟁 67주년 맞아 방한

입력 2017.06.24 (01:01) 수정 2017.06.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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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UN군 참전용사 후손들이 한국을 찾는다.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오늘(24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의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81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유엔군 병력이나 물자를 지원한 21개국 후손들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 한국 대학생들과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충원·전쟁기념관·제3땅굴 방문과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분단 현실을 체험할 예정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6·25 유엔 참전용사 후손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참전국들과의 인연을 미래 세대로 확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요한 보훈 외교 자산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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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6-24 01:09:20
    정치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UN군 참전용사 후손들이 한국을 찾는다.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오늘(24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의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81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유엔군 병력이나 물자를 지원한 21개국 후손들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 한국 대학생들과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충원·전쟁기념관·제3땅굴 방문과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분단 현실을 체험할 예정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6·25 유엔 참전용사 후손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참전국들과의 인연을 미래 세대로 확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요한 보훈 외교 자산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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