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고속도로 정체…“저녁 7시쯤 해소”

입력 2017.06.24 (15:26) 수정 2017.06.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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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8일 만에 해제된 오늘(24일) 주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까지 16.9㎞ 구간과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까지 12.6㎞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원분기점에서 창원1터널 서측 5.7㎞ 구간에서도 차량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8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모두 5백만 대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있지만,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라며 "저녁 7시쯤 주요 도로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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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전국 고속도로 정체…“저녁 7시쯤 해소”
    • 입력 2017-06-24 15:26:04
    • 수정2017-06-24 15:29:13
    사회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8일 만에 해제된 오늘(24일) 주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까지 16.9㎞ 구간과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까지 12.6㎞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원분기점에서 창원1터널 서측 5.7㎞ 구간에서도 차량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8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모두 5백만 대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있지만,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라며 "저녁 7시쯤 주요 도로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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