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상곤 후보자에 대한 색깔론 공세 멈춰야”
입력 2017.06.24 (15:32)
수정 2017.06.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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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4일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색깔론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색깔론 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과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각각 김 후보자에 대해 좌편향·사회주의 이념에 경도된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는 생뚱맞은 트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부대변인은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는 철폐 주장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엄존하고 있고, 김 후보자는 그 중 하나인 국보법 철폐가 필요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왜 그것을 문제 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김후 보자가 탈자본주의적 또는 사회주의적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사회주의 이념에 심취해 있다고 시비를 걸고 있지만, 김 후보자가 언급한 대안은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취하고 있는 것"이라며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식견 부족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정 부대변인은 아울러 "김 후보자는 무상급식과 학생 인권, 혁신 학교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개혁을 선도했다"면서 "김 후보자에 대한 철 지난 색깔론 시비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야당의 발목잡기로 밖에 평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과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각각 김 후보자에 대해 좌편향·사회주의 이념에 경도된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는 생뚱맞은 트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부대변인은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는 철폐 주장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엄존하고 있고, 김 후보자는 그 중 하나인 국보법 철폐가 필요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왜 그것을 문제 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김후 보자가 탈자본주의적 또는 사회주의적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사회주의 이념에 심취해 있다고 시비를 걸고 있지만, 김 후보자가 언급한 대안은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취하고 있는 것"이라며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식견 부족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정 부대변인은 아울러 "김 후보자는 무상급식과 학생 인권, 혁신 학교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개혁을 선도했다"면서 "김 후보자에 대한 철 지난 색깔론 시비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야당의 발목잡기로 밖에 평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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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4 15:32:46
- 수정2017-06-24 15:38:05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색깔론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색깔론 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과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각각 김 후보자에 대해 좌편향·사회주의 이념에 경도된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는 생뚱맞은 트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부대변인은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는 철폐 주장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엄존하고 있고, 김 후보자는 그 중 하나인 국보법 철폐가 필요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왜 그것을 문제 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김후 보자가 탈자본주의적 또는 사회주의적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사회주의 이념에 심취해 있다고 시비를 걸고 있지만, 김 후보자가 언급한 대안은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취하고 있는 것"이라며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식견 부족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정 부대변인은 아울러 "김 후보자는 무상급식과 학생 인권, 혁신 학교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개혁을 선도했다"면서 "김 후보자에 대한 철 지난 색깔론 시비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야당의 발목잡기로 밖에 평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과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각각 김 후보자에 대해 좌편향·사회주의 이념에 경도된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는 생뚱맞은 트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부대변인은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는 철폐 주장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엄존하고 있고, 김 후보자는 그 중 하나인 국보법 철폐가 필요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왜 그것을 문제 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김후 보자가 탈자본주의적 또는 사회주의적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사회주의 이념에 심취해 있다고 시비를 걸고 있지만, 김 후보자가 언급한 대안은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취하고 있는 것"이라며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식견 부족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정 부대변인은 아울러 "김 후보자는 무상급식과 학생 인권, 혁신 학교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개혁을 선도했다"면서 "김 후보자에 대한 철 지난 색깔론 시비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야당의 발목잡기로 밖에 평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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