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화물칸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7.06.24 (19:58) 수정 2017.06.25 (0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 작업 중 불이 나 선체 일부가 불에 탔다.

오늘(24일) 오후 5시쯤 목포 신항에 거치 된 세월호 화물칸에서 불이 나 소방차 20여 대 등이 투입돼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작업자들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층 선미 쪽 화물칸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화물칸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산소 용접기로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주변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화물칸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17-06-24 19:58:13
    • 수정2017-06-25 01:09:25
    사회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 작업 중 불이 나 선체 일부가 불에 탔다.

오늘(24일) 오후 5시쯤 목포 신항에 거치 된 세월호 화물칸에서 불이 나 소방차 20여 대 등이 투입돼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작업자들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층 선미 쪽 화물칸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화물칸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산소 용접기로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주변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