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軍 “‘골란고원 로켓공격’ 시리아 공습 단행”

입력 2017.06.25 (03:52) 수정 2017.06.2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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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24일 시리아에서 날아온 로켓 공격에 대응해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계정에 "시리아군이 발사한 로켓포 10여 개에 대응해, 군이 공격 원점과 시리아 탱크 2대를 타격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이스라엘군의 설명과 달리, 골란고원에 떨어진 포탄이 시리아내전 과정에서 잘못 날아온 것이며 로켓 공격에 따른 사상자는 없었다고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골란고원은 1967년 아랍과 이스라엘의 '6일 전쟁'을 계기로 3분의 2가 이스라엘에 점령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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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軍 “‘골란고원 로켓공격’ 시리아 공습 단행”
    • 입력 2017-06-25 03:52:11
    • 수정2017-06-25 03:54:01
    국제
이스라엘군은 24일 시리아에서 날아온 로켓 공격에 대응해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계정에 "시리아군이 발사한 로켓포 10여 개에 대응해, 군이 공격 원점과 시리아 탱크 2대를 타격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이스라엘군의 설명과 달리, 골란고원에 떨어진 포탄이 시리아내전 과정에서 잘못 날아온 것이며 로켓 공격에 따른 사상자는 없었다고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골란고원은 1967년 아랍과 이스라엘의 '6일 전쟁'을 계기로 3분의 2가 이스라엘에 점령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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