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강풍에 화물용 컨테이너 3개 도로로 쏟아져

입력 2017.06.25 (23:21) 수정 2017.06.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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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 약목역에서 야적장에 쌓여있던 대형 화물용 컨테이너 3개가 역사 앞 도로로 쏟아졌다.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차나 사람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컨테이너를 다시 야적장 안으로 옮겼다.

경찰은 칠곡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돌풍이 불면서 4층 높이로 쌓여있던 컨테이너가 균형을 잃고 쏟아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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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서 강풍에 화물용 컨테이너 3개 도로로 쏟아져
    • 입력 2017-06-25 23:21:21
    • 수정2017-06-25 23:38:07
    사회
오늘(25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 약목역에서 야적장에 쌓여있던 대형 화물용 컨테이너 3개가 역사 앞 도로로 쏟아졌다.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차나 사람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컨테이너를 다시 야적장 안으로 옮겼다.

경찰은 칠곡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돌풍이 불면서 4층 높이로 쌓여있던 컨테이너가 균형을 잃고 쏟아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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