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승용차가 보행자 6명 치여…경찰 “테러 아니다”

입력 2017.06.25 (23:51) 수정 2017.06.26 (0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중부 뉴캐슬에서 25일(현지시각)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6명이 다쳤다.

BBC는 이날 낮 뉴캐슬 웨스트게이트 스포츠센터 밖에서 승용차 한 대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달려들어 6명을 치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수백 명이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경찰은 42세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테러 관련 사건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기도를 드린 여성이) 차를 막 출발시키려 했고 통제를 잃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英, 승용차가 보행자 6명 치여…경찰 “테러 아니다”
    • 입력 2017-06-25 23:51:11
    • 수정2017-06-26 00:33:24
    국제
영국 중부 뉴캐슬에서 25일(현지시각)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6명이 다쳤다.

BBC는 이날 낮 뉴캐슬 웨스트게이트 스포츠센터 밖에서 승용차 한 대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달려들어 6명을 치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수백 명이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경찰은 42세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테러 관련 사건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기도를 드린 여성이) 차를 막 출발시키려 했고 통제를 잃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