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박정현, 교포 출신 교수와 다음 달 결혼

입력 2017.06.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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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41)이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교수와 다음 달 결혼한다.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오늘(26일) 밝혔다.

그녀의 예비 신랑은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다. 듀 서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교제 소식은 2015년 1월 알려졌다. 박정현은 방송에서 꾸준히 남자친구를 언급하는 등 안정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 4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남자친구에 대해 "겉모습보다는 행동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정현은 지난달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결혼 준비를 위해 가족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박정현의 본가가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신랑 부모가 있는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은 8월 예정이며, 서울 강북의 한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으며, 캘리포니아대(UCLA) 연극영화과 2학년이던 1996년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한국 땅을 밟았다. 1998년 데뷔 이후 '나의 하루' '꿈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또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창작작문과(영문과)로 편입해 2010년 졸업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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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6 0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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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41)이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교수와 다음 달 결혼한다.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오늘(26일) 밝혔다.

그녀의 예비 신랑은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다. 듀 서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교제 소식은 2015년 1월 알려졌다. 박정현은 방송에서 꾸준히 남자친구를 언급하는 등 안정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 4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남자친구에 대해 "겉모습보다는 행동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정현은 지난달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결혼 준비를 위해 가족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박정현의 본가가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신랑 부모가 있는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은 8월 예정이며, 서울 강북의 한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으며, 캘리포니아대(UCLA) 연극영화과 2학년이던 1996년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한국 땅을 밟았다. 1998년 데뷔 이후 '나의 하루' '꿈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또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창작작문과(영문과)로 편입해 2010년 졸업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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