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야당의 인사·추경 발목잡기로 협치의 꿈 사라져”
입력 2017.06.26 (10:17)
수정 2017.06.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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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26일)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의 인사와 추경 발목잡기로 협치의 꿈이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일은 하게 해두고 야당 노릇하라고 국민들은 질책하고 있다"며 "인청 몽니, 추경안은 논의조차 않겠다고 하는 심보에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후보자와 관련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명의 기회를 주는 게 합당한 것"이라며 "야당의 무부별한 인신공격으로 최소한의 방어권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대통령의 인사권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어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핵 위기의 해법 마련되길 바란다"며 "외교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초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일은 하게 해두고 야당 노릇하라고 국민들은 질책하고 있다"며 "인청 몽니, 추경안은 논의조차 않겠다고 하는 심보에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후보자와 관련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명의 기회를 주는 게 합당한 것"이라며 "야당의 무부별한 인신공격으로 최소한의 방어권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대통령의 인사권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어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핵 위기의 해법 마련되길 바란다"며 "외교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초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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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야당의 인사·추경 발목잡기로 협치의 꿈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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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6 10:17:12
- 수정2017-06-26 10:22:50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26일)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의 인사와 추경 발목잡기로 협치의 꿈이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일은 하게 해두고 야당 노릇하라고 국민들은 질책하고 있다"며 "인청 몽니, 추경안은 논의조차 않겠다고 하는 심보에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후보자와 관련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명의 기회를 주는 게 합당한 것"이라며 "야당의 무부별한 인신공격으로 최소한의 방어권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대통령의 인사권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어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핵 위기의 해법 마련되길 바란다"며 "외교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초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일은 하게 해두고 야당 노릇하라고 국민들은 질책하고 있다"며 "인청 몽니, 추경안은 논의조차 않겠다고 하는 심보에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후보자와 관련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명의 기회를 주는 게 합당한 것"이라며 "야당의 무부별한 인신공격으로 최소한의 방어권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대통령의 인사권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어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핵 위기의 해법 마련되길 바란다"며 "외교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초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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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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