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평창 남북단일팀 제안에 북한 호응 기대”

입력 2017.06.26 (11:02) 수정 2017.06.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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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을 제안한 데 대해 통일부는 "북한이 호응해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제안에) 북한이 먼저 호응을 해오면 그에 따라 실무적으로 할 일이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주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축사에서 과거 남북이 한팀으로 출전했던 국제스포츠대회를 거론하며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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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평창 남북단일팀 제안에 북한 호응 기대”
    • 입력 2017-06-26 11:02:42
    • 수정2017-06-26 11:07:4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을 제안한 데 대해 통일부는 "북한이 호응해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제안에) 북한이 먼저 호응을 해오면 그에 따라 실무적으로 할 일이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주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축사에서 과거 남북이 한팀으로 출전했던 국제스포츠대회를 거론하며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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