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심상정 “사랑 위해 노동운동 시작”

입력 2017.06.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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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 후보였던 심상정 의원이 KBS '냄비받침'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냄비받침' MC 이경규는 자신의 출판 아이템인 '대선 낙선자 인터뷰' 두 번째 주자로 심상정 의원을 만났다.

심 의원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심블리'에서 '심크러쉬'까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블랙홀'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심상정 의원은 노동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사랑'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경규가 "원래 정치인이 꿈이었냐"고 묻자, 심 의원은 "포기할 수 없는 남자가 생겨 그분을 따라 노동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랑에 직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심 의원은 사랑 때문에 노동운동에 투신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거칠 것 없는 '심크러쉬' 면모를 선보였다.


심 의원은 이경규를 만나기 전부터 "내 미모를 보면 이경규 씨가 놀랄 거다"라며 외모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도 드러냈다.

이경규가 인터뷰 시작 전, 사진 촬영을 위해 오른쪽과 왼쪽 중 어느 쪽 얼굴이 더 잘 나오는지를 묻자 심 의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양쪽 얼굴 다 자신 있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상정 의원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냄비받침'은 6월 27일(화)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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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비받침’ 심상정 “사랑 위해 노동운동 시작”
    • 입력 2017-06-26 11:02:44
    방송·연예
제19대 대선 후보였던 심상정 의원이 KBS '냄비받침'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냄비받침' MC 이경규는 자신의 출판 아이템인 '대선 낙선자 인터뷰' 두 번째 주자로 심상정 의원을 만났다.

심 의원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심블리'에서 '심크러쉬'까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블랙홀'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심상정 의원은 노동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사랑'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경규가 "원래 정치인이 꿈이었냐"고 묻자, 심 의원은 "포기할 수 없는 남자가 생겨 그분을 따라 노동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랑에 직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심 의원은 사랑 때문에 노동운동에 투신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거칠 것 없는 '심크러쉬' 면모를 선보였다.


심 의원은 이경규를 만나기 전부터 "내 미모를 보면 이경규 씨가 놀랄 거다"라며 외모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도 드러냈다.

이경규가 인터뷰 시작 전, 사진 촬영을 위해 오른쪽과 왼쪽 중 어느 쪽 얼굴이 더 잘 나오는지를 묻자 심 의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양쪽 얼굴 다 자신 있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상정 의원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냄비받침'은 6월 27일(화)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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