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재소자 스스로 목숨 끊으려 시도…‘중태’

입력 2017.06.26 (11:44) 수정 2017.06.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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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2시쯤 전북 전주시 평화동 소재 전주교도소 내에서 50대 남성 재소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중태다.

전주교도소 측은 근무 중인 교도관이 목을 맨 채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재소자는 강력 범죄를 저질러 수감된 뒤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미결수로 알려졌다.

전주교도소는 "독방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재소자와 함께 수감된 상태"였다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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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교도소 재소자 스스로 목숨 끊으려 시도…‘중태’
    • 입력 2017-06-26 11:44:47
    • 수정2017-06-26 11:56:29
    사회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2시쯤 전북 전주시 평화동 소재 전주교도소 내에서 50대 남성 재소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중태다.

전주교도소 측은 근무 중인 교도관이 목을 맨 채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재소자는 강력 범죄를 저질러 수감된 뒤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미결수로 알려졌다.

전주교도소는 "독방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재소자와 함께 수감된 상태"였다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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