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개헌 논의 ‘가속’…“11월 초까지 개헌안 초안”
입력 2017.06.26 (13:40)
수정 2017.06.26 (13: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여당 자민당이 당초 '연내'였던 당차원 개헌안 확정 시기를 올해 11월 초로 앞당기며 개헌 논의에 한층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
2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25일 기자들에게 "개헌안을 11월초까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민당은 개헌안의 연내 국회 제출을 목표로 개헌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당 개헌안 확정 시점을 앞당김에 따라 자민당의 개헌 조직인 개헌개정추진본부는 논의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한 강연에서 가을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 중·참의원 헌법심사회에 자민당 개헌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의 가을 임시국회는 9월 시작해 12월 초까지 열린다.
자민당은 11월 초까지 개헌안 초안을 확정하고 연립여당인 공명당 등 다른 정당과 협의를 진행한 뒤 아베 총리의 발언대로 임시국회 회기 내 개헌안을 헌법심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 통상국회가 시작하자마자 개헌안의 심의를 시작해 회기 내 국회 차원의 개헌안 발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25일 기자들에게 "개헌안을 11월초까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민당은 개헌안의 연내 국회 제출을 목표로 개헌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당 개헌안 확정 시점을 앞당김에 따라 자민당의 개헌 조직인 개헌개정추진본부는 논의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한 강연에서 가을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 중·참의원 헌법심사회에 자민당 개헌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의 가을 임시국회는 9월 시작해 12월 초까지 열린다.
자민당은 11월 초까지 개헌안 초안을 확정하고 연립여당인 공명당 등 다른 정당과 협의를 진행한 뒤 아베 총리의 발언대로 임시국회 회기 내 개헌안을 헌법심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 통상국회가 시작하자마자 개헌안의 심의를 시작해 회기 내 국회 차원의 개헌안 발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자민당, 개헌 논의 ‘가속’…“11월 초까지 개헌안 초안”
-
- 입력 2017-06-26 13:40:21
- 수정2017-06-26 13:42:42
일본 여당 자민당이 당초 '연내'였던 당차원 개헌안 확정 시기를 올해 11월 초로 앞당기며 개헌 논의에 한층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
2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25일 기자들에게 "개헌안을 11월초까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민당은 개헌안의 연내 국회 제출을 목표로 개헌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당 개헌안 확정 시점을 앞당김에 따라 자민당의 개헌 조직인 개헌개정추진본부는 논의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한 강연에서 가을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 중·참의원 헌법심사회에 자민당 개헌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의 가을 임시국회는 9월 시작해 12월 초까지 열린다.
자민당은 11월 초까지 개헌안 초안을 확정하고 연립여당인 공명당 등 다른 정당과 협의를 진행한 뒤 아베 총리의 발언대로 임시국회 회기 내 개헌안을 헌법심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 통상국회가 시작하자마자 개헌안의 심의를 시작해 회기 내 국회 차원의 개헌안 발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25일 기자들에게 "개헌안을 11월초까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민당은 개헌안의 연내 국회 제출을 목표로 개헌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당 개헌안 확정 시점을 앞당김에 따라 자민당의 개헌 조직인 개헌개정추진본부는 논의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한 강연에서 가을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 중·참의원 헌법심사회에 자민당 개헌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의 가을 임시국회는 9월 시작해 12월 초까지 열린다.
자민당은 11월 초까지 개헌안 초안을 확정하고 연립여당인 공명당 등 다른 정당과 협의를 진행한 뒤 아베 총리의 발언대로 임시국회 회기 내 개헌안을 헌법심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 통상국회가 시작하자마자 개헌안의 심의를 시작해 회기 내 국회 차원의 개헌안 발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