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의 새 대표에 3선의 이혜훈 의원이 선출됐다.
이혜훈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원대표자회의에서, 권역별로 진행한 일반·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36.9%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당권을 거머쥐었다.
대선 패배 후 48일 만에 당의 새 지휘봉을 잡게 된 이 대표는,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자유한국당과 '보수 적자' 경쟁을 펼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사건건 발목잡지 않고 과감히 협력하고 여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생산적 대안정당이 되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그러나 강한 야당으로서 오는 총선을 압도하고 정권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는 야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혜훈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원대표자회의에서, 권역별로 진행한 일반·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36.9%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당권을 거머쥐었다.
대선 패배 후 48일 만에 당의 새 지휘봉을 잡게 된 이 대표는,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자유한국당과 '보수 적자' 경쟁을 펼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사건건 발목잡지 않고 과감히 협력하고 여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생산적 대안정당이 되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그러나 강한 야당으로서 오는 총선을 압도하고 정권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는 야심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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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바른정당 새 대표 이혜훈…“보수 본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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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6 18:42:21
바른정당의 새 대표에 3선의 이혜훈 의원이 선출됐다.
이혜훈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원대표자회의에서, 권역별로 진행한 일반·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36.9%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당권을 거머쥐었다.
대선 패배 후 48일 만에 당의 새 지휘봉을 잡게 된 이 대표는,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자유한국당과 '보수 적자' 경쟁을 펼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사건건 발목잡지 않고 과감히 협력하고 여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생산적 대안정당이 되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그러나 강한 야당으로서 오는 총선을 압도하고 정권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는 야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혜훈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원대표자회의에서, 권역별로 진행한 일반·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36.9%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당권을 거머쥐었다.
대선 패배 후 48일 만에 당의 새 지휘봉을 잡게 된 이 대표는,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자유한국당과 '보수 적자' 경쟁을 펼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사건건 발목잡지 않고 과감히 협력하고 여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생산적 대안정당이 되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그러나 강한 야당으로서 오는 총선을 압도하고 정권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는 야심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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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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