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명장면] ‘엄지척’을 부르는 환상적인 슛!

입력 2017.06.26 (21:52) 수정 2017.06.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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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K리그를 들썩이게 한 인천 웨슬리의 환상적인 슛입니다.

공중에서 이뤄진 고난도 슛에 인천 팬들도 엄지를 치켜들며 인정했습니다.

전남의 자일은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득점 선두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이에 질세라 강원 이근호도 코너킥을 멋진 발리슛으로 연결해 국내 선수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포항 양동현은 골문 앞에 넘어져있는데 공이 알아서 머리로 날아와 행운의 골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양동현 선수 참 되는 선수네요."

반면, 서울 데얀은 슈팅이 양쪽 골대에 차례로 맞고 나오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그래도 이 선수들 보단 낫습니다.

전남 이슬찬은 핸드볼 반칙을 피하려고 뒷짐을 진 상태에서 상대 크로스에 복부를 강타당했습니다.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수원 조원희는 일부러 넣기도 어려울 법한 자책골로 팀 승리를 날려 한참동안 자책했습니다.

양 발을 번갈아가며 선방쇼를 펼치는 대구 골키퍼 조현우.

이번엔 손을 뻗어 프리킥을 막아내며 선두 전북을 상대로 팀의 귀중한 무승무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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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6 21:53:52
    • 수정2017-06-26 2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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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들썩이게 한 인천 웨슬리의 환상적인 슛입니다.

공중에서 이뤄진 고난도 슛에 인천 팬들도 엄지를 치켜들며 인정했습니다.

전남의 자일은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득점 선두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이에 질세라 강원 이근호도 코너킥을 멋진 발리슛으로 연결해 국내 선수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포항 양동현은 골문 앞에 넘어져있는데 공이 알아서 머리로 날아와 행운의 골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양동현 선수 참 되는 선수네요."

반면, 서울 데얀은 슈팅이 양쪽 골대에 차례로 맞고 나오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그래도 이 선수들 보단 낫습니다.

전남 이슬찬은 핸드볼 반칙을 피하려고 뒷짐을 진 상태에서 상대 크로스에 복부를 강타당했습니다.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수원 조원희는 일부러 넣기도 어려울 법한 자책골로 팀 승리를 날려 한참동안 자책했습니다.

양 발을 번갈아가며 선방쇼를 펼치는 대구 골키퍼 조현우.

이번엔 손을 뻗어 프리킥을 막아내며 선두 전북을 상대로 팀의 귀중한 무승무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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