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트·아랍연합군, ‘IS 수도’ 공세 3주 만에 25% 장악”

입력 2017.06.26 (22:01) 수정 2017.06.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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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의 지상군이 'IS 수도' 4분의 1을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미군을 등에 업은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IS 핵심 근거지 락까의 25%를 장악했다고 26일 AFP통신에 밝혔다.

SDF가 도시 내부로 진격한 지 3주 만이다.

SDF는 락까의 남동부 알메슐렙과 알세나, 서부 알루마니야와 사마히야에서 IS를 몰아냈다. 현재 SDF는 락까의 올드시티를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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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르트·아랍연합군, ‘IS 수도’ 공세 3주 만에 25% 장악”
    • 입력 2017-06-26 22:01:52
    • 수정2017-06-26 22:11:59
    국제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의 지상군이 'IS 수도' 4분의 1을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미군을 등에 업은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IS 핵심 근거지 락까의 25%를 장악했다고 26일 AFP통신에 밝혔다.

SDF가 도시 내부로 진격한 지 3주 만이다.

SDF는 락까의 남동부 알메슐렙과 알세나, 서부 알루마니야와 사마히야에서 IS를 몰아냈다. 현재 SDF는 락까의 올드시티를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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