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강남역서 전동차 고장…운행 재개

입력 2017.06.27 (08:41) 수정 2017.06.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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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아침 7시 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가 고장났다가 35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사고 전동차는 35분간 강남역 승강장에 머물러 있다가 오전 7시 40분쯤 다른 열차의 힘을 빌려 군자차량기지로 옮겨졌다.

이 때문에 출근 시간 2호선 사고 구간 운행이 30분 이상 지연됐다. 다만 강남에서 교대 방향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전원공급장치가 고장나 정전이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면서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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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2호선 강남역서 전동차 고장…운행 재개
    • 입력 2017-06-27 08:41:59
    • 수정2017-06-27 10:11:27
    사회
오늘(27일) 아침 7시 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가 고장났다가 35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사고 전동차는 35분간 강남역 승강장에 머물러 있다가 오전 7시 40분쯤 다른 열차의 힘을 빌려 군자차량기지로 옮겨졌다.

이 때문에 출근 시간 2호선 사고 구간 운행이 30분 이상 지연됐다. 다만 강남에서 교대 방향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전원공급장치가 고장나 정전이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면서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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