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서 밭일하던 80대 농수로에 빠져 실종

입력 2017.06.27 (09:04) 수정 2017.06.27 (0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6일 전남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빗속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농부가 실종됐다.

26일 오후 5시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한 농수로에서 이모(80) 씨가 물에 빠져 물살에 떠내려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와 경찰은 사고 지점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이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 씨가 갑자기 내린 비에 밭이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밭일을 하러 나왔다 미끄러져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나주서 밭일하던 80대 농수로에 빠져 실종
    • 입력 2017-06-27 09:04:28
    • 수정2017-06-27 09:10:28
    사회
26일 전남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빗속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농부가 실종됐다.

26일 오후 5시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한 농수로에서 이모(80) 씨가 물에 빠져 물살에 떠내려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와 경찰은 사고 지점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이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 씨가 갑자기 내린 비에 밭이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밭일을 하러 나왔다 미끄러져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