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4차 회의…노동계·사용자 임금 제안 안 해

입력 2017.06.27 (20:09) 수정 2017.06.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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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제4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결정기한인 29일까지 3차례에 걸친 릴레이 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 측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의가 안돼 최저임금 최초안을 제안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자, 노동계도 당초 계획과 달리 '최저임금 1만 원'을 공식 제안하지 않았다.

최저임금위는 생계비 전문위원회와 임금수준 전문위원회의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최근 실시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선에서 회의를 끝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8일과 29일에도 5·6차 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사흘 연속 최저임금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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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4차 회의…노동계·사용자 임금 제안 안 해
    • 입력 2017-06-27 20:09:21
    • 수정2017-06-27 20:22:24
    사회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제4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결정기한인 29일까지 3차례에 걸친 릴레이 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 측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의가 안돼 최저임금 최초안을 제안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자, 노동계도 당초 계획과 달리 '최저임금 1만 원'을 공식 제안하지 않았다.

최저임금위는 생계비 전문위원회와 임금수준 전문위원회의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최근 실시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선에서 회의를 끝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8일과 29일에도 5·6차 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사흘 연속 최저임금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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