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동 일대 수돗물 공급 차질…구리시 “원인 파악중”

입력 2017.06.28 (01:01) 수정 2017.06.28 (01: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부터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 주민은 "저녁 무렵 퇴근해서 물을 사용하다 점점 수압이 약해졌고, 이후 아예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시에서는 아무런 안내도 없었고, 일대 식당과 주택도 마찬가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갈매동 순환로와 중앙로 일대 주택 수백 가구에서 수돗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어 원인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급수차를 보내 주민들에게 사용할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도과 직원과 유관 업체 등 인원을 동원해 일대 수도관 가운데 누수가 생긴 곳은 없는지 찾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리 갈매동 일대 수돗물 공급 차질…구리시 “원인 파악중”
    • 입력 2017-06-28 01:01:55
    • 수정2017-06-28 01:27:08
    사회
어제 오후 5시쯤부터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 주민은 "저녁 무렵 퇴근해서 물을 사용하다 점점 수압이 약해졌고, 이후 아예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시에서는 아무런 안내도 없었고, 일대 식당과 주택도 마찬가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갈매동 순환로와 중앙로 일대 주택 수백 가구에서 수돗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어 원인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급수차를 보내 주민들에게 사용할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도과 직원과 유관 업체 등 인원을 동원해 일대 수도관 가운데 누수가 생긴 곳은 없는지 찾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