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 열어 ‘추경’ 협상 전략 논의

입력 2017.06.28 (01:04) 수정 2017.06.2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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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8일(오늘) 이른바 '일자리 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한 대야 협상 전략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추경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설득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자유한국당과 달리 추경 심사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추경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추가 협의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의당, 바른정당과의 협상 방향도 마련할 계획이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바른정당과의 협의를 최대한 빨리 마치고, 이르면 이날부터 자유한국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지 않은 상임위에서 추경 심사를 시작하도록 할 방침을 세운 상태다.

한편,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현미 새 국토부 장관의 예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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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열어 ‘추경’ 협상 전략 논의
    • 입력 2017-06-28 01:04:13
    • 수정2017-06-28 01:35:15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28일(오늘) 이른바 '일자리 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한 대야 협상 전략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추경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설득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자유한국당과 달리 추경 심사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추경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추가 협의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의당, 바른정당과의 협상 방향도 마련할 계획이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바른정당과의 협의를 최대한 빨리 마치고, 이르면 이날부터 자유한국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지 않은 상임위에서 추경 심사를 시작하도록 할 방침을 세운 상태다.

한편,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현미 새 국토부 장관의 예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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