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김영록 장관 후보자 오늘 인사 청문회 개최
입력 2017.06.28 (01:04)
수정 2017.06.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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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오늘 송영무 청문회…음주운전 처벌 안 받아
국회 국방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8일(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각각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록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연다.
송 후보자는 해군참모총장 시절 계룡대 납품 비리 사건을 징계로 무마했다는 의혹과 여러 차례의 위장 전입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또 해군장교 시절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이 출마한 지난 2008년 총선 당시 본인의 득표를 위해 두 자녀를 출마 지역구인 전남 완도로 위장전입시켰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야권은 두 후보자에 대한 정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송 후보자를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부적격 3종 세트'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와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그 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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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김영록 장관 후보자 오늘 인사 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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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28 07:10:18
[연관 기사] [뉴스광장]오늘 송영무 청문회…음주운전 처벌 안 받아
국회 국방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8일(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각각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록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연다.
송 후보자는 해군참모총장 시절 계룡대 납품 비리 사건을 징계로 무마했다는 의혹과 여러 차례의 위장 전입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또 해군장교 시절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이 출마한 지난 2008년 총선 당시 본인의 득표를 위해 두 자녀를 출마 지역구인 전남 완도로 위장전입시켰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야권은 두 후보자에 대한 정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송 후보자를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부적격 3종 세트'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와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그 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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