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수도관 파열…4600가구 7시간 단수

입력 2017.06.28 (01:32) 수정 2017.06.2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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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어제) 밤 9시쯤 부산시 동구 초량동의 한 복개도로 아래에 매설된 지름 700밀리미터 짜리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일대 상가와 주택 등 4천6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식당 등이 영업을 중단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1983년에 매설한 상수도관이 노후돼 일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상수도관을 교체해 단수 7시간 여 만인 28일(오늘) 새벽 4시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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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상수도관 파열…4600가구 7시간 단수
    • 입력 2017-06-28 01:32:19
    • 수정2017-06-28 05:14:46
    사회
27일(어제) 밤 9시쯤 부산시 동구 초량동의 한 복개도로 아래에 매설된 지름 700밀리미터 짜리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일대 상가와 주택 등 4천6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식당 등이 영업을 중단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1983년에 매설한 상수도관이 노후돼 일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상수도관을 교체해 단수 7시간 여 만인 28일(오늘) 새벽 4시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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