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2017 상반기 연예계 결산 - 좋은 소식

입력 2017.06.28 (08:27) 수정 2017.06.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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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2017년, 상반기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제는 나쁜 소식으로 마음이 무거우신 분들 계실 텐데요.

오늘은 연예계의 달달한 Good 뉴스들로 모아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2017년 상반기 연예계는 스타들의 열애와 결혼 소식으로 핑크빛 바람이 불었습니다.

특히 동료에서 연인으로 또는 부부로 발전한 스타들이 많았는데요.

먼저, 알콩달콩한 연애 소식을 전한 스타들입니다!

<녹취> 이준기 : "(전혜빈을) 정말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왜냐하면, 매력이! 예능 활동을 통해서 그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저 친구 매력 있고 재밌겠다, 만나보고 싶다” 이랬죠."

<녹취> 전혜빈 : "소원을 이루셨네요~"

<녹취> 이준기 :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준기 씨와 전혜빈 씨!

두 사람은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친분을 계속 유지해왔는데요.

<녹취> 전혜빈 : "보면 볼수록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도 이상하게 자꾸 저랑 같이 만날 기회들을 만들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자연스레 스미듯!"

네 차례 열애설 끝에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최근, 비밀리에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공개 연애를 선언하면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혼 적령기인 이준기, 전혜빈 씨가 앞으로 어떤 소식을 전해줄 지 기대되는데요~

이준기 - 전혜빈 씨처럼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또 다른 커플!

<녹취> 남주혁 : "사랑해용."

<녹취> 이성경 : "사랑해용~"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 씨와 이성경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

올 초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동료에서 실제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올 상반기에는 드라마가 맺어준 스타 커플들의 소식이 유독 눈에 띄었는데요.

쏟아진 열애 소식만큼 결혼 소식도 풍성했습니다.

<녹취> 류수영(차명석 역) : "장가가고 싶어서 환장한 건 맞는데, 아무하고나 안 해요. 결혼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지..."

지난 1월, 진짜~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배우 류수영 씨!

<녹취> 류수영 : "(결혼하니까) 퇴근하는 게 제일 좋아요. 사실은. 둘만의 우주가 생겼어요. 돌아갈 곳이 여기인 것 같다는 게 좋아요. 여행을 가도 그곳이 집이 될 수 있고 만약에 운석이 충돌해서 지구가 깨진다 해도."

깨소금 냄새가 솔~솔나는 류수영 씨와 아내 박하선 씨는 지난 2013년 종영한 드라마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올가을, 출산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의 여왕 5월에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죠?

<녹취> 주상욱 : "그 어떤 날보다 너무나 소중하고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습니다. 너무 떨립니다."

1년 2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배우 주상욱 씨와 차예련 씨 커플 역시,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었고요~

<녹취> 이상우(강훈재 역) : "사랑할게요. 더 많이 사랑할게요. 나하고 결혼해줘요."

지난 9일, 9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배우 이상우 씨와 김소연 씨도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부부가 됐습니다.

2017년 상반기, 주목해야 할 결혼!

바로 1세대 아이돌들의 잇따른 결혼을 들 수 있을 텐데요.

지난 2월에는 H.O.T 출신의 문희준 씨가,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 씨와 화촉을 밝히며 연예계 제1호 아이돌 부부로서의 탄생을 알렸고요~

지난 3월에는 SES 출신의 바다 씨가 9살 연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히며 팀에서 마지막으로 품절녀가 됐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핑클 출신의 성유리 씨가 프로 골퍼 안성현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에 골인한 스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올 상반기! 연애, 결혼, 임신까지 속전속결로 해결한 커플도 있는데요.

<녹취> 이동건(이동진 역) : "우리가 남인가? 사랑에 빠진 연인인데?!"

<녹취> 조윤희(나연실 역) : "아 뭐예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동건 씨와 조윤희 씨!

지난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였죠?

두 사람은 이동건 씨가 출연 중인 드라마 ‘7일의 왕비’의 종영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2017년 상반기 연예계 굿 뉴스를 알아봤는데요.

남은 하반기에도 핑크빛 가득한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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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2017 상반기 연예계 결산 - 좋은 소식
    • 입력 2017-06-28 08:30:30
    • 수정2017-06-28 0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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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2017년, 상반기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제는 나쁜 소식으로 마음이 무거우신 분들 계실 텐데요.

오늘은 연예계의 달달한 Good 뉴스들로 모아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2017년 상반기 연예계는 스타들의 열애와 결혼 소식으로 핑크빛 바람이 불었습니다.

특히 동료에서 연인으로 또는 부부로 발전한 스타들이 많았는데요.

먼저, 알콩달콩한 연애 소식을 전한 스타들입니다!

<녹취> 이준기 : "(전혜빈을) 정말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왜냐하면, 매력이! 예능 활동을 통해서 그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저 친구 매력 있고 재밌겠다, 만나보고 싶다” 이랬죠."

<녹취> 전혜빈 : "소원을 이루셨네요~"

<녹취> 이준기 :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준기 씨와 전혜빈 씨!

두 사람은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친분을 계속 유지해왔는데요.

<녹취> 전혜빈 : "보면 볼수록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도 이상하게 자꾸 저랑 같이 만날 기회들을 만들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자연스레 스미듯!"

네 차례 열애설 끝에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최근, 비밀리에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공개 연애를 선언하면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혼 적령기인 이준기, 전혜빈 씨가 앞으로 어떤 소식을 전해줄 지 기대되는데요~

이준기 - 전혜빈 씨처럼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또 다른 커플!

<녹취> 남주혁 : "사랑해용."

<녹취> 이성경 : "사랑해용~"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 씨와 이성경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

올 초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동료에서 실제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올 상반기에는 드라마가 맺어준 스타 커플들의 소식이 유독 눈에 띄었는데요.

쏟아진 열애 소식만큼 결혼 소식도 풍성했습니다.

<녹취> 류수영(차명석 역) : "장가가고 싶어서 환장한 건 맞는데, 아무하고나 안 해요. 결혼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지..."

지난 1월, 진짜~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배우 류수영 씨!

<녹취> 류수영 : "(결혼하니까) 퇴근하는 게 제일 좋아요. 사실은. 둘만의 우주가 생겼어요. 돌아갈 곳이 여기인 것 같다는 게 좋아요. 여행을 가도 그곳이 집이 될 수 있고 만약에 운석이 충돌해서 지구가 깨진다 해도."

깨소금 냄새가 솔~솔나는 류수영 씨와 아내 박하선 씨는 지난 2013년 종영한 드라마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올가을, 출산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의 여왕 5월에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죠?

<녹취> 주상욱 : "그 어떤 날보다 너무나 소중하고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습니다. 너무 떨립니다."

1년 2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배우 주상욱 씨와 차예련 씨 커플 역시,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었고요~

<녹취> 이상우(강훈재 역) : "사랑할게요. 더 많이 사랑할게요. 나하고 결혼해줘요."

지난 9일, 9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배우 이상우 씨와 김소연 씨도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부부가 됐습니다.

2017년 상반기, 주목해야 할 결혼!

바로 1세대 아이돌들의 잇따른 결혼을 들 수 있을 텐데요.

지난 2월에는 H.O.T 출신의 문희준 씨가,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 씨와 화촉을 밝히며 연예계 제1호 아이돌 부부로서의 탄생을 알렸고요~

지난 3월에는 SES 출신의 바다 씨가 9살 연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히며 팀에서 마지막으로 품절녀가 됐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핑클 출신의 성유리 씨가 프로 골퍼 안성현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에 골인한 스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올 상반기! 연애, 결혼, 임신까지 속전속결로 해결한 커플도 있는데요.

<녹취> 이동건(이동진 역) : "우리가 남인가? 사랑에 빠진 연인인데?!"

<녹취> 조윤희(나연실 역) : "아 뭐예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동건 씨와 조윤희 씨!

지난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였죠?

두 사람은 이동건 씨가 출연 중인 드라마 ‘7일의 왕비’의 종영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2017년 상반기 연예계 굿 뉴스를 알아봤는데요.

남은 하반기에도 핑크빛 가득한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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