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일라이, “혼자 아기 보기 정말 어렵네요”

입력 2017.06.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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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일라이가 다시 좌충우돌 1일 육아에 나섰다.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는 그동안 아이를 돌보면서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힘들고 지친
아내에게 휴가를 주었다. 아내가 없는 동안 일라이는 아들 민수와 쉽지 않은 하루를 보내야 했다.


일라이가 민수와 첫 나들이 장소로 고른 곳은 어디일까. 공개된 사진 속 일라이 부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수는 튜브를 타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애교 만점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하지만 일라이는 이마 가득 땀을 뻘뻘 흘리며 지친 기색이 역력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일라이의 아버지가 합류해 3대가 양머리 수건을 쓰고 코믹하지만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일라이의 예비 매형까지 합류한 모습이 포착됐다. 세 남자는 즐거운 표정으로 건배를 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이다. 반면, 민수는 홀로 유모차에 앉아있다. 민수를 잊은 듯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일라이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진다.


모처럼 아들,손자와 여행에 나선 일라이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일라이가) 측은했죠"라고 밝혔다. 이에 일라이는 민수에게 "엄마가 있었으면 아빠 혼났다"라고 말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홀로 육아를 마친 일라이는 "혼자 아기를 보는 건 힘들 것 같다"라며 고단했던 하루를 보낸 심정을 토로했다.


일라이의 좌충우돌 1일 육아 이야기는 6월 28일(수) 저녁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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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꾼’ 일라이, “혼자 아기 보기 정말 어렵네요”
    • 입력 2017-06-28 13:30:44
    방송·연예
'사랑꾼' 일라이가 다시 좌충우돌 1일 육아에 나섰다.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는 그동안 아이를 돌보면서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힘들고 지친
아내에게 휴가를 주었다. 아내가 없는 동안 일라이는 아들 민수와 쉽지 않은 하루를 보내야 했다.


일라이가 민수와 첫 나들이 장소로 고른 곳은 어디일까. 공개된 사진 속 일라이 부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수는 튜브를 타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애교 만점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하지만 일라이는 이마 가득 땀을 뻘뻘 흘리며 지친 기색이 역력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일라이의 아버지가 합류해 3대가 양머리 수건을 쓰고 코믹하지만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일라이의 예비 매형까지 합류한 모습이 포착됐다. 세 남자는 즐거운 표정으로 건배를 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이다. 반면, 민수는 홀로 유모차에 앉아있다. 민수를 잊은 듯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일라이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진다.


모처럼 아들,손자와 여행에 나선 일라이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일라이가) 측은했죠"라고 밝혔다. 이에 일라이는 민수에게 "엄마가 있었으면 아빠 혼났다"라고 말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홀로 육아를 마친 일라이는 "혼자 아기를 보는 건 힘들 것 같다"라며 고단했던 하루를 보낸 심정을 토로했다.


일라이의 좌충우돌 1일 육아 이야기는 6월 28일(수) 저녁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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