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北 특이동향 없어”

입력 2017.06.28 (14:40) 수정 2017.06.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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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재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의 동향에 관해선 통일부도 관여돼 있고 또 유관부서에서 면밀하게 보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이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30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해 왔다.

북한은 지난 8일 지대함 순항미사일 수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후 특별한 도발적 행위는 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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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北 특이동향 없어”
    • 입력 2017-06-28 14:40:37
    • 수정2017-06-28 14:44:42
    정치
통일부는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재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의 동향에 관해선 통일부도 관여돼 있고 또 유관부서에서 면밀하게 보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이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30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해 왔다.

북한은 지난 8일 지대함 순항미사일 수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후 특별한 도발적 행위는 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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