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호우에 대전 지역 고립·침수피해 잇따라

입력 2017.06.28 (17:48) 수정 2017.06.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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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밤사이 대전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고립과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어젯밤 10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갑천 봉명교 아래에서 중학생 4명이 고립돼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학생들은 비를 피하려고 다리 아래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비에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다.

밤 11시 30분쯤에는 대전시 신흥동 대동천 하상 주차장이 물에 잠기면서 차량 5대가 일부 침수됐다.

대전 동구청은 견인차를 이용해 침수차량 등 차량 18대를 하상 주차장 밖으로 긴급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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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지성 호우에 대전 지역 고립·침수피해 잇따라
    • 입력 2017-06-28 17:48:57
    • 수정2017-06-28 17:51:04
    사회
어제(27일) 밤사이 대전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고립과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어젯밤 10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갑천 봉명교 아래에서 중학생 4명이 고립돼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학생들은 비를 피하려고 다리 아래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비에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다.

밤 11시 30분쯤에는 대전시 신흥동 대동천 하상 주차장이 물에 잠기면서 차량 5대가 일부 침수됐다.

대전 동구청은 견인차를 이용해 침수차량 등 차량 18대를 하상 주차장 밖으로 긴급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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