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만 원만…” 영세상인 골라 등친 50대

입력 2017.06.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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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운영하는 꽃집이나 커피숍을 돌며 현금을 빌려주면 갚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김 모(59)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소액 피해를 잘 신고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1~2만 원의 현금만 요구해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의왕과 군포 일대 꽃집과 커피숍 4곳에서 6만 2천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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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만 원만…” 영세상인 골라 등친 50대
    • 입력 2017-06-28 17:50:34
    Go! 현장
여성이 운영하는 꽃집이나 커피숍을 돌며 현금을 빌려주면 갚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김 모(59)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소액 피해를 잘 신고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1~2만 원의 현금만 요구해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의왕과 군포 일대 꽃집과 커피숍 4곳에서 6만 2천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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