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개최

입력 2017.06.28 (19:55) 수정 2017.06.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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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은 28일(오늘)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설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모두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원유철 후보는 "국민이 원하는 수준으로 재창당해야 한다"면서 "막말·비하 정당이 아닌 국민 지지가 적극 뒷받침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도 "당 대표가 되면 계파를 청산해 서민정책 중심인 서민정당을 만들겠다"며 "야당의 길이 무엇인가 당원과 함께 우리가 합께 손잡고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홍준표 후보는 "대선에서 대구·경북 여러분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뒤를 잇는 그런 대구경북의 희망이 되어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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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개최
    • 입력 2017-06-28 19:55:00
    • 수정2017-06-28 20:00:01
    정치
다음달 3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은 28일(오늘)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설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모두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원유철 후보는 "국민이 원하는 수준으로 재창당해야 한다"면서 "막말·비하 정당이 아닌 국민 지지가 적극 뒷받침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도 "당 대표가 되면 계파를 청산해 서민정책 중심인 서민정당을 만들겠다"며 "야당의 길이 무엇인가 당원과 함께 우리가 합께 손잡고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홍준표 후보는 "대선에서 대구·경북 여러분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뒤를 잇는 그런 대구경북의 희망이 되어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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