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방부 관리, 국방기술품질원 등 방문

입력 2017.06.28 (19:58) 수정 2017.06.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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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국방부 관리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방기술품질원과 방산기업 등을 찾았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오늘(28일) "태국 국방부의 국방과학기술국(DSTD) 솜바트 부국장(육군 소장)과 국방기술연구소(DTI) 관계자 일행이 어제(27일) 기품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태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기품원은 한국의 표준화 업무 절차, 품질보증 사례 등을 설명하고 시험시설을 소개했다.

나흘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국내 방산업체들도 찾아 군수품 생산과 품질보증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태국 국방부는 호위함과 고등훈련기 등 우리 방산업체의 해·공군 무기를 구매했으며, 최근에는 소총류, 장갑차 등 육군 무기 구매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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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국방부 관리, 국방기술품질원 등 방문
    • 입력 2017-06-28 19:58:41
    • 수정2017-06-28 19:59:45
    정치
태국의 국방부 관리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방기술품질원과 방산기업 등을 찾았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오늘(28일) "태국 국방부의 국방과학기술국(DSTD) 솜바트 부국장(육군 소장)과 국방기술연구소(DTI) 관계자 일행이 어제(27일) 기품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태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기품원은 한국의 표준화 업무 절차, 품질보증 사례 등을 설명하고 시험시설을 소개했다.

나흘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국내 방산업체들도 찾아 군수품 생산과 품질보증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태국 국방부는 호위함과 고등훈련기 등 우리 방산업체의 해·공군 무기를 구매했으며, 최근에는 소총류, 장갑차 등 육군 무기 구매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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