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도서 주택화재…진화 작업하던 공익요원 부상
입력 2017.06.29 (00:03)
수정 2017.06.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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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가 없는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주택 화재가 나 불을 끄던 공익요원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오후 9시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A(78)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로 접수됐지만, 이 섬에는 소방서가 없어 상황 전파를 받은 임자면사무소 공무원 20여 명이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마을 주민 등도 함께 소화용 호스 등으로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한 시간여 만에 66제곱미터 크기의 집은 모두 탔다.
화재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불을 끄던 공익요원 최모(21)씨가 연기를 마셔 기도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오후 9시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A(78)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로 접수됐지만, 이 섬에는 소방서가 없어 상황 전파를 받은 임자면사무소 공무원 20여 명이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마을 주민 등도 함께 소화용 호스 등으로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한 시간여 만에 66제곱미터 크기의 집은 모두 탔다.
화재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불을 끄던 공익요원 최모(21)씨가 연기를 마셔 기도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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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임자도서 주택화재…진화 작업하던 공익요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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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9 00:03:28
- 수정2017-06-29 00:39:15
소방서가 없는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주택 화재가 나 불을 끄던 공익요원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오후 9시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A(78)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로 접수됐지만, 이 섬에는 소방서가 없어 상황 전파를 받은 임자면사무소 공무원 20여 명이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마을 주민 등도 함께 소화용 호스 등으로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한 시간여 만에 66제곱미터 크기의 집은 모두 탔다.
화재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불을 끄던 공익요원 최모(21)씨가 연기를 마셔 기도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오후 9시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A(78)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로 접수됐지만, 이 섬에는 소방서가 없어 상황 전파를 받은 임자면사무소 공무원 20여 명이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마을 주민 등도 함께 소화용 호스 등으로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한 시간여 만에 66제곱미터 크기의 집은 모두 탔다.
화재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불을 끄던 공익요원 최모(21)씨가 연기를 마셔 기도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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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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