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울산공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7.06.29 (00:04) 수정 2017.06.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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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9시 30분쯤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안에 있는 SK종합화학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배관 설비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다.

SK 측은 공장 정기보수를 마치고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생산 현장에 근로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방향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환경 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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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종합화학 울산공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17-06-29 00:04:22
    • 수정2017-06-29 00:37:45
    사회
28일 오후 9시 30분쯤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안에 있는 SK종합화학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배관 설비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다.

SK 측은 공장 정기보수를 마치고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생산 현장에 근로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방향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환경 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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