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태풍 ‘차바’ 피해복구지역 장마 전 집중 관리

입력 2017.06.29 (06:27) 수정 2017.06.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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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지난해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천과 도로의 경우 다음달까지 완료할 예정이지만 장마 피해 방지를 위해 사전조치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하천은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교량과 제방의 취약구간도 정비한다. 도로도 절개지나 비탈면 등 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경남과 울산 등에서 큰 피해가 발생해 정부는 4,704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복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복구사업 2,771건 중 2,308건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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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처, 태풍 ‘차바’ 피해복구지역 장마 전 집중 관리
    • 입력 2017-06-29 06:27:25
    • 수정2017-06-29 07:14:15
    사회
국민안전처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지난해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천과 도로의 경우 다음달까지 완료할 예정이지만 장마 피해 방지를 위해 사전조치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하천은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교량과 제방의 취약구간도 정비한다. 도로도 절개지나 비탈면 등 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경남과 울산 등에서 큰 피해가 발생해 정부는 4,704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복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복구사업 2,771건 중 2,308건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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