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노동계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입력 2017.06.29 (10:25)
수정 2017.06.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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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는 내일부터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노동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노동계와 진정한 마음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노동계의 요구가 단번에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의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그런 자세로 노동계를 대하고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총파업에 대해 일부에서는 혼란이나 충돌을 우려하거나 위법사태가 벌어져 노조와의 관계가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며 하지만 그런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노동계의 기대가 큰 것처럼 문재인 정부의 노동계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이번 집회로 국민들의 피해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처는 세심하게 배려하고 집회를 하는 노동계 인사들도 이 점을 배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자동차나 가구 같은 소비 제품의 리콜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절차가 불편해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리콜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를 위해 소비자 정책의 방향이 소비자 보호에서 소비자 참여로 변화해야 한다며 정책이 다듬어지는대로 소비자 친화 정부에 대한 구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노동계의 요구가 단번에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의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그런 자세로 노동계를 대하고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총파업에 대해 일부에서는 혼란이나 충돌을 우려하거나 위법사태가 벌어져 노조와의 관계가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며 하지만 그런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노동계의 기대가 큰 것처럼 문재인 정부의 노동계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이번 집회로 국민들의 피해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처는 세심하게 배려하고 집회를 하는 노동계 인사들도 이 점을 배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자동차나 가구 같은 소비 제품의 리콜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절차가 불편해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리콜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를 위해 소비자 정책의 방향이 소비자 보호에서 소비자 참여로 변화해야 한다며 정책이 다듬어지는대로 소비자 친화 정부에 대한 구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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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 “노동계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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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9 10:25:36
- 수정2017-06-29 10:31:12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는 내일부터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노동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노동계와 진정한 마음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노동계의 요구가 단번에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의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그런 자세로 노동계를 대하고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총파업에 대해 일부에서는 혼란이나 충돌을 우려하거나 위법사태가 벌어져 노조와의 관계가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며 하지만 그런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노동계의 기대가 큰 것처럼 문재인 정부의 노동계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이번 집회로 국민들의 피해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처는 세심하게 배려하고 집회를 하는 노동계 인사들도 이 점을 배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자동차나 가구 같은 소비 제품의 리콜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절차가 불편해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리콜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를 위해 소비자 정책의 방향이 소비자 보호에서 소비자 참여로 변화해야 한다며 정책이 다듬어지는대로 소비자 친화 정부에 대한 구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노동계의 요구가 단번에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의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그런 자세로 노동계를 대하고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총파업에 대해 일부에서는 혼란이나 충돌을 우려하거나 위법사태가 벌어져 노조와의 관계가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며 하지만 그런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노동계의 기대가 큰 것처럼 문재인 정부의 노동계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이번 집회로 국민들의 피해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처는 세심하게 배려하고 집회를 하는 노동계 인사들도 이 점을 배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자동차나 가구 같은 소비 제품의 리콜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절차가 불편해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리콜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를 위해 소비자 정책의 방향이 소비자 보호에서 소비자 참여로 변화해야 한다며 정책이 다듬어지는대로 소비자 친화 정부에 대한 구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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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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