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6천∼8천원 치킨 한마리…1인가구 등 선호

입력 2017.06.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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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음식인 치킨 가격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만원 미만 프랜차이즈 치킨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최근 광주 상무지구에 들어선 P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후라이드 치킨 1마리를 8천800원에 팔고 있다.

국내산 치킨을 사용한다는 P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매장에서 먹을 때는 9천800원을 받고 있다.

B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치킨 1마리에 6천500원을 받고 있다.

역시 국내산 치킨을 사용한다는 B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2마리에 1만2천원을 받는다.

'가성비 높은' 이들 치킨점이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점과 다른 점은 포장이 박스 대신 종이봉투고 소스, 치킨무, 콜라 등 음료수, 쿠폰, 일회용 물티슈 등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치킨점 관계자는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 성향과 1인 가구 증가로 저렴한 프랜차이즈 치킨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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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최고’ 6천∼8천원 치킨 한마리…1인가구 등 선호
    • 입력 2017-06-29 10:48:23
    경제
서민 음식인 치킨 가격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만원 미만 프랜차이즈 치킨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최근 광주 상무지구에 들어선 P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후라이드 치킨 1마리를 8천800원에 팔고 있다.

국내산 치킨을 사용한다는 P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매장에서 먹을 때는 9천800원을 받고 있다.

B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치킨 1마리에 6천500원을 받고 있다.

역시 국내산 치킨을 사용한다는 B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2마리에 1만2천원을 받는다.

'가성비 높은' 이들 치킨점이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점과 다른 점은 포장이 박스 대신 종이봉투고 소스, 치킨무, 콜라 등 음료수, 쿠폰, 일회용 물티슈 등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치킨점 관계자는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 성향과 1인 가구 증가로 저렴한 프랜차이즈 치킨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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