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날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만찬을 하며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약 4초 동안 악수를 했으며, 김 여사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문 대통령 부부를 모실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만찬하는 동안 북한, 무역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매우 존중하며 지난 대선에서의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저는 문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만찬 전 문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저도 가짜뉴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며 가벼운 대화를 이끌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정면에 있는 기자들에게 "잘 들었죠?"라며 재치있게 대화를 받았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약 4초 동안 악수를 했으며, 김 여사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문 대통령 부부를 모실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만찬하는 동안 북한, 무역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매우 존중하며 지난 대선에서의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저는 문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만찬 전 문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저도 가짜뉴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며 가벼운 대화를 이끌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정면에 있는 기자들에게 "잘 들었죠?"라며 재치있게 대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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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125분 만찬한 한미 정상, 공감대는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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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30 13:42:14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날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만찬을 하며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약 4초 동안 악수를 했으며, 김 여사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문 대통령 부부를 모실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만찬하는 동안 북한, 무역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매우 존중하며 지난 대선에서의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저는 문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만찬 전 문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저도 가짜뉴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며 가벼운 대화를 이끌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정면에 있는 기자들에게 "잘 들었죠?"라며 재치있게 대화를 받았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약 4초 동안 악수를 했으며, 김 여사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문 대통령 부부를 모실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만찬하는 동안 북한, 무역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매우 존중하며 지난 대선에서의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저는 문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만찬 전 문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저도 가짜뉴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며 가벼운 대화를 이끌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정면에 있는 기자들에게 "잘 들었죠?"라며 재치있게 대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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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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