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V.O.S 박지헌, 6남매 아빠 된다

입력 2017.06.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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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이 또 한번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30일 박지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디 축하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저희 부부에게 여섯째 아이가 생겼다"는 글과 함께 8주 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박지헌은 "여섯째야말로 아내의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고 부모님을 비롯한 우리 가족들은 그런 아내의 헌신이 마음에 너무 어려웠지만, 그 깊은 마음을 이제는 존중하기로 했다"고 여섯 아이의 부모가 되는 심경도 전했다.


박지헌은 또 "사실 아이가 이렇게 많다고 해도 막상 사는 저희는 그리 많다는 걸 느끼지 못한다"며 "지칠 때도 있고 어떨 땐 힘들어서 부둥켜 울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분주해서 더 즐겁고 더 채워지는 에너지 같은 게 있어서 괜찮다"고 다둥이 아빠로 살아가는 행복을 전했다.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 때 만난 현재의 아내와 2010년 혼인 신고를 하고, 2014년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빛찬, 강찬, 의찬과 딸 찬송, 소리를 두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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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30 16: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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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이 또 한번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30일 박지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디 축하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저희 부부에게 여섯째 아이가 생겼다"는 글과 함께 8주 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박지헌은 "여섯째야말로 아내의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고 부모님을 비롯한 우리 가족들은 그런 아내의 헌신이 마음에 너무 어려웠지만, 그 깊은 마음을 이제는 존중하기로 했다"고 여섯 아이의 부모가 되는 심경도 전했다.


박지헌은 또 "사실 아이가 이렇게 많다고 해도 막상 사는 저희는 그리 많다는 걸 느끼지 못한다"며 "지칠 때도 있고 어떨 땐 힘들어서 부둥켜 울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분주해서 더 즐겁고 더 채워지는 에너지 같은 게 있어서 괜찮다"고 다둥이 아빠로 살아가는 행복을 전했다.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 때 만난 현재의 아내와 2010년 혼인 신고를 하고, 2014년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빛찬, 강찬, 의찬과 딸 찬송, 소리를 두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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