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흉기’ 난동 男의 마음 움직인 경찰의 ‘말(言)’은?

입력 2017.07.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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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파출소에 들어온 남성을 위로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기까지 한 태국의 경찰관이 화제입니다.

파출소에 흉기를 들고 온 남성은 보안 요원으로 일했지만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아끼던 기타까지 도둑을 맞으면서 홧김에 이와 같은 일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곧 쥐고 있던 칼을 내려놓고, 경찰의 품에 안겨 말을 잇지 못합니다.

남성의 움직인 것은 강력한 ‘무력’인 아닌 경찰의 따뜻한 말 몇 마디였습니다. 도대체 경찰이 무슨 말을 했기에 남성의 마음을 움직인 것일까?

그 감동의 순간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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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흉기’ 난동 男의 마음 움직인 경찰의 ‘말(言)’은?
    • 입력 2017-07-01 0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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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파출소에 들어온 남성을 위로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기까지 한 태국의 경찰관이 화제입니다.

파출소에 흉기를 들고 온 남성은 보안 요원으로 일했지만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아끼던 기타까지 도둑을 맞으면서 홧김에 이와 같은 일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곧 쥐고 있던 칼을 내려놓고, 경찰의 품에 안겨 말을 잇지 못합니다.

남성의 움직인 것은 강력한 ‘무력’인 아닌 경찰의 따뜻한 말 몇 마디였습니다. 도대체 경찰이 무슨 말을 했기에 남성의 마음을 움직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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