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핵 문제 최우선 순위 해결”…한·미 정상 공동성명 발표

입력 2017.07.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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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대북 기조와 관련해 "솔직히 북한에 대한 인내는 끝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직후 가진 한미 공동언론발표에서 "북한 정권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실패했다"며 "북한 핵 프로그램에 단호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은 제재와 대화를 활용한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북핵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북핵 문제 해결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련 정책을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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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01 10:49:49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대북 기조와 관련해 "솔직히 북한에 대한 인내는 끝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직후 가진 한미 공동언론발표에서 "북한 정권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실패했다"며 "북한 핵 프로그램에 단호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은 제재와 대화를 활용한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북핵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북핵 문제 해결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련 정책을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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