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아이유, 6년 만에 군 위문공연 나선 이유?
입력 2017.07.01 (15:35)
수정 2017.07.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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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이승기를 위해 군 위문공연에 나섰다.
지난 30일 아이유는 충북 증평 13공수여단에서 진행된 '증평 13공수여단 창설 40주년 기념행사' 무대에 올랐다. 이 부대는 이승기가 현역으로 복무 중인 곳이다. 이날 이승기는 행사의 사회를 맡았고, 아이유 외에도 가수 싸이가 함께 무대를 빛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SBS '영웅호걸'을 통해 참석한 군 위문공연에서 군 장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군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아이유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군통령'이었다.
이승기는 "이 분 나온다고 하면 심장 붙잡고 2명 정도 쓰러지겠다"며 아이유를 소개했고, 군인들의 엄청난 환호가 이어졌다.
아이유는 "군대 공연 한 5~6년 만에 온 것 같다"며 "이승기 병장님이 '병사분들이 많이 보고 싶어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고 이승기의 전우애에 감동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10대때 왔을 때는 다 오빠들이었는데 이제는 저보다 어린 병사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이날 아이유는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를 시작으로, '금요일에 만나요', '너랑 나', '좋은 날', '밤 편지'를 불렀다. 아이유의 모든 노래에는 군인들의 '떼창'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 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복무 중인 이승기는 오는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지난 30일 아이유는 충북 증평 13공수여단에서 진행된 '증평 13공수여단 창설 40주년 기념행사' 무대에 올랐다. 이 부대는 이승기가 현역으로 복무 중인 곳이다. 이날 이승기는 행사의 사회를 맡았고, 아이유 외에도 가수 싸이가 함께 무대를 빛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SBS '영웅호걸'을 통해 참석한 군 위문공연에서 군 장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군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아이유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군통령'이었다.
이승기는 "이 분 나온다고 하면 심장 붙잡고 2명 정도 쓰러지겠다"며 아이유를 소개했고, 군인들의 엄청난 환호가 이어졌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는 "군대 공연 한 5~6년 만에 온 것 같다"며 "이승기 병장님이 '병사분들이 많이 보고 싶어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고 이승기의 전우애에 감동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10대때 왔을 때는 다 오빠들이었는데 이제는 저보다 어린 병사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출처 : 트위터 @IUmushimushi
이날 아이유는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를 시작으로, '금요일에 만나요', '너랑 나', '좋은 날', '밤 편지'를 불렀다. 아이유의 모든 노래에는 군인들의 '떼창'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 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복무 중인 이승기는 오는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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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아이유, 6년 만에 군 위문공연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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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1 15:35:16
- 수정2017-07-01 15:35:57
가수 아이유가 이승기를 위해 군 위문공연에 나섰다.
지난 30일 아이유는 충북 증평 13공수여단에서 진행된 '증평 13공수여단 창설 40주년 기념행사' 무대에 올랐다. 이 부대는 이승기가 현역으로 복무 중인 곳이다. 이날 이승기는 행사의 사회를 맡았고, 아이유 외에도 가수 싸이가 함께 무대를 빛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SBS '영웅호걸'을 통해 참석한 군 위문공연에서 군 장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군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아이유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군통령'이었다.
이승기는 "이 분 나온다고 하면 심장 붙잡고 2명 정도 쓰러지겠다"며 아이유를 소개했고, 군인들의 엄청난 환호가 이어졌다.
아이유는 "군대 공연 한 5~6년 만에 온 것 같다"며 "이승기 병장님이 '병사분들이 많이 보고 싶어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고 이승기의 전우애에 감동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10대때 왔을 때는 다 오빠들이었는데 이제는 저보다 어린 병사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이날 아이유는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를 시작으로, '금요일에 만나요', '너랑 나', '좋은 날', '밤 편지'를 불렀다. 아이유의 모든 노래에는 군인들의 '떼창'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 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복무 중인 이승기는 오는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지난 30일 아이유는 충북 증평 13공수여단에서 진행된 '증평 13공수여단 창설 40주년 기념행사' 무대에 올랐다. 이 부대는 이승기가 현역으로 복무 중인 곳이다. 이날 이승기는 행사의 사회를 맡았고, 아이유 외에도 가수 싸이가 함께 무대를 빛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SBS '영웅호걸'을 통해 참석한 군 위문공연에서 군 장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군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아이유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군통령'이었다.
이승기는 "이 분 나온다고 하면 심장 붙잡고 2명 정도 쓰러지겠다"며 아이유를 소개했고, 군인들의 엄청난 환호가 이어졌다.
아이유는 "군대 공연 한 5~6년 만에 온 것 같다"며 "이승기 병장님이 '병사분들이 많이 보고 싶어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고 이승기의 전우애에 감동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10대때 왔을 때는 다 오빠들이었는데 이제는 저보다 어린 병사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이날 아이유는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를 시작으로, '금요일에 만나요', '너랑 나', '좋은 날', '밤 편지'를 불렀다. 아이유의 모든 노래에는 군인들의 '떼창'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 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복무 중인 이승기는 오는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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